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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발 잘하는 '지루성 두피염' 오늘도 긁고 끝났나요?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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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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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3

재발 잘하는 '지루성 두피염' 오늘도 긁고 끝났나요?


'out of sight, out of mind'. 눈에서 보이지 않으면 곧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머리카락 속에 감춰져 있는 두피질환이 그렇습니다. 특히 서구식 식생활,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루성 두피염'이 대표적입니다. 염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났다가 개선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긁다가 증상이 사라지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이 같은 과정을 밟으며, 결국 잘 낫지 않는 고질병으로 악화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모낭염을 부르고,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만 긁다가 방치하는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과 특징,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20년 고생하는 '지루성 두피염'"

지루성 두피염은 가장 흔한 두피 질환입니다. 두피의 피지샘이 커지고 피지량이 급격히 늘면서 두피가 감염돼 생기는 피부염입니다. 지루성 탈모는 △육류 중심의 서구식생활 △인스턴트 식품 △배달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의 영향으로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악화됐다가 개선되는 것을 반복해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지루성 두피염이 만성화돼 잘 낫지 않는 고질병으로 악화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10~20년 이상 지속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 모낭염 - 탈모 고질병 '악순환'"

지루성 두피염이 있으면 머리카락 속에 감춰진 두피에 피지량이 늘고 종기도 생깁니다. 이 때문에 간지러워 평소 또는 머리를 감다가 긁게 됩니다. 결국 두피에 상처가 생기고 딱지가 앉습니다. 특히 손톱으로 두피를 긁다가 2차 감염이 발생하거나 두피염이 모근에 파고들면 모낭염을 일으킵니다. 모낭염은 다시 탈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모낭염 악화, 조직 함몰 + 탈모"

모낭염은 모발이 자라나는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두피질환입니다. 두피에 피지가 많고, 청결하지 않거나, 손톱으로 긁으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합니다. 모낭의 염증이 깊으면 두피의 피하조직이 파괴돼 함몰되고, 그 부위의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하며 탈모가 진행됩니다.



"지루성 두피염&모낭염 의심증상"

-두피가 가렵고, 따갑다.

-두피에 붉은 부위가 있고, 모낭 주변이 더 붉다.

-두피에 곳곳에 딱지가 있다.

-화농성 염증이 많이 보인다

-피지 알갱이가 모공에 박혀있다.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에 여드름 같은 것이 느껴진다

-두피를 누르면 아프다

-비듬이 잘 생긴다



"지루성 두피염 악화. 재발 요인"

지루성 두피는 보통 피지 분비량이 유난히 많아서 금방 두피와 모발이 기름집니다. 하지만 머리를 감고 나면 한동안 두피가 건조하다가 점차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어서 환자에 따라 피지분비 속도가 불규칙합니다. 이런경우 건조하다고 생각해 머리를 잘 안 감고 유분이 많이 든 헤어 제품을 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특히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로 △땀 △샴푸 △더위 △습도 같은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잘 재발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에 영향을 주는 것들"

- 청결하지 않은 두피

- 유분 함량이 높은 헤어 제품 사용

- 수면부족

- 스트레스, 과로

- 더위, 땀, 과도한 습도

- 맞지 않는 샴푸, 퍼머 약, 염색 약 등

- 젖은 모발로 오래 있기(샴푸 후에 드라이 하지 않는 것)



"얼굴에 여드름 많으면 '지루성 두피염' 의심"

평소 얼굴에 여드름이 있으면 지루성 두피염도 의심해야 합니다. 얼굴에 피지량이 많아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면 대부분 두피에도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일명 '머리 여드름'으로 부르는 이유입니다.



"재발 줄이는 지루성 두피염의 치료와 관리"

지루성 두피염은 악화와 재발을 반복합니다. 또 단기간에 치료되지도 않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일으키는 피지를 조절하기 위해서 약을 복용하기도 하지만 단순히 화농된 상태를 개선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치료가 되진 않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새로운 피부의 재생을 도와서 염증부위가 다시 잘 아물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피부의 면역력을 향상시켜서 염증반응이 쉽게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샴푸 후 자연건조보다 빨리 드라이 하는 게 좋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와 모발에 습기가 많을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샴푸 후에는 드라이로 바로 두피와 모발을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드라이할 때 바람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만 않으면 되며, 모발이 긴 분들은 두피와 가까운 부위만이라도 습기를 제거해줘야 합니다. 특히 비듬이 있을수록 두피의 습기를 빨리 제거해줘야 합니다.



"베개 커버만 자주 바꿔줘도 도움이 된다!"

잠자는 동안 두피와 얼굴에 계속 닿아있는 베개 커버는 의외로 많은 수의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변기 커버의 약 10배의 세균이 존재한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이 중에는 두피나 얼굴에 나쁜 영향을 주는 병원성 세균들도 존재합니다. 자는 동안 피지와 땀, 침 등이 계속 묻는데다 체온 탓에 균이 번식하기 좋은 온도가 돼서 베개 커버에 다양한 세균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베개 커버를 자주 바꿔줄수록 두피와 얼굴의 지루성 피부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3일에 한 번씩 세탁해서 바꿔주는 걸 추천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한의학적 치료"

지루성 두피염은 만성 피부질환이면서 일종의 알레르기성 질환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치료를 위해선 피부의 면역기능 안정화와 향상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피지량을 줄이거나 염증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재발을 막기 어렵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증상 자체를 없애는 것과 함께 꼭 피부 면역기능 안정화가 필요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탓에 발생하는 모낭염도 같은 원리로 치료합니다.


이를 위해 한의학에선 △한약 △약침 △염증약 △메디컬 헤드스파를 병행합니다. 이 같은 한의학적 치료들은 두피 염증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손상된 두피 재생을 촉진합니다. 특히 두피 면역체계를 안정. 강화시켜서 유지합니다.




1. 한약 치료

한약은 비장. 폐장. 신장 같은 장부의 기능 이상을 조절하고, 두피의 면역기능을 안정화시킵니다. 이를 통해 두피질환이 만성화되는 것을 막아 근본적인 치료를 돕습니다. 아울러 두피의 염증을 속부터 가라앉히고, 지나친 피지 분비를 줄여서 손상된 두피가 잘 재생되도록 합니다.


2. 약침 치료

약침 치료는 피부질환이 생긴 두피 혈 자리에 치료 목적의 한약 추출물을 주입허는 치료방법입니다. 문제가 있는 부위에 직접적으로 치료제를 주입하기 때문에 효과가 빠릅니다.


3. 염증 치료

두피에 바르는 젤 타입의 염증 치료제는 두피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피지를 줄입니다. 가려움증도 완화시키는 등 지루성 두피염 및 모낭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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