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근한 봄 날씨에 왠지 마음이 들뜨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아열대 채소인 "여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들어 많이 알려진 채소 "여주"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채소로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함양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여주는 얼핏보면 오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맛은 쓴 편입니다. 그래서 "쓴 오이"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특유의 쓴맛을 내는 모모르데신(momordicin)은 장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여주는 익지 않은 상태로 주로 요리나 차에 곁들여 사용되는데,
카란틴(charantin)과 식물 인슐린(P-insulin)이 많이 들어 있어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여주 씨앗 등에 들어 있는 공액리놀레산(CLA)은
체내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 출처 : 농촌진흥청 그린매거진 2020년 03월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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