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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상포진 증상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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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9

안녕하세요?

어느 덧 6월 중순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6월이 지나고 있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대상포진은 잠복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활동성을 띠면서

몸의 한 부위에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대상포진은 어르신들에게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50~60대 분들의 대상포진 발병률이 45.6%로 가장 높긴 하지만

20~30대 젊은층의 발병률도 17.6%로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50대 이상의 연령에서 대상포진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체력이 저하되고,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환자가 많아져 대상포진 환자도 같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또한 젊은 층에서의 대상포진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은

학업스트레스, 취업스트레스, 결혼문제 등 면역력 저하를 일으키는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


피부병변이 나오기 수일 전부터 몸의 한 부위가 가렵거나 저리고

기분 나쁘게 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이후 띠 모양으로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면서 딱지가 생깁니다.

2~4주가 되면 흉터나 색소침착을 남기고 치유되나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집니다.


대상포진의 통증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굉장히 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바늘로 찌르는 것 같기도 하고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고통스럽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대상포진이 얼굴, 귀 등 뇌와 가까운 곳에서 생기면,  

휴유증이 심할 수 있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항바이러스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포진 예방법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합니다.

대상포진은 치료가 완료된 후에도 언제든지 또 생길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평소에 영양잡힌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 휴식 등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국민건강보험 2020년 6월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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