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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연 항산화 블루베리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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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8

블루베리는 흔히 눈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블루베리는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부를 정도로 건강에도 좋고 맛까지 뛰어난 과일입니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 100g에는

일반 포도보다 약 30배 이상 많은 150~200mg 정도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보통 사과의 2~3배, 포도의 7배, 키위의 20배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등 천연 항산화 물질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눈의 피로도와 예민함을 줄이고 야맹증을 예방해 눈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망막의 시각 색소라고도 불리는 '로돕신'이 부족하면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시력이 저하되는데,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고

눈의 노화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을 막아 노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암 효과와 더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나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수치,

혈압과 같은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블루베리 활용팁 ♣


블루베리를 고를 때는 너무 무르지 않고

진한 보랏빛을 띠며 하얀 가루가 골고루 있는 블루베리가 좋습니다.

블루베리 껍질에 붙은 하얀 가루는 '과분'으로 많을 수록 과육이 달고 맛있으므로

과분의 손실을 최소화 하려면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군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씻어야 합니다.


블루베리는 제철 짧은 기간에만 생과로 즐길 수 있는데요.

블루베리 생과는 상온에 보관할 경우 햇빛에 의해 비타민이 손실되므로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장기간 보관 하고자 할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블루베리를 우유와 함께 갈아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유와 블루베리가 만나면 우유의 캄슘 성분이 '킬레이트화'되어

블루베리의 주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함께 결합해 체내 흡수가 더뎌지므로

우유 대신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먹으면 새콤함에 더해 비타민E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블루베리를 치즈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채울 수 있습니다.



※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을가꾸는사람들 2020년 5월+6월 (p.26~27)




양평 의료법인 브니엘 노인전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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