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장마가 시작되어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시작될 텐데요.
장마기간 동안 모두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단어가 생소해서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넓게 퍼져 있는 단단한 섬유성결합조직 구조물로
걸어 다닐 때 발을 올려주고,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로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2018년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50대 환자가 26.1%로 가장 많았고, 40대 21.3%, 60대 1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나누어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20~30대는 남녀비율이 비슷한 반면,
40~60대의 진료인원은 남성보다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이는 40~60대 여성이 결혼과 출산, 육아로 경력 단절되었다가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운 후
40대 부터 다시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는데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여러 제약에 의해 파트타임 직업이나 아르바이트를 선택하게 되면서
주로 서서하는 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족저근막염 질환 발생을 증가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족저근막염의 주요 증상 ☆
족저부 통증, 특히 발뒤꿈치 부위의 찢어지는 듯한 통증
☆ 족저근막염 예방법 ☆
- 장시간 서 있거나 운동 할 때 수시로 족저부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합니다.
-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합니다.
- 평소 발바닥 부위에 쿠션이 있는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발이 편해야 몸 전체가 편하다고 합니다.
소홀해지기 쉬운 발 건강, 꼭 체크하시고 활기찬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출처 : 국민건강보험 2020년 6월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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