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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츠하이머의 증상 및 진단 방법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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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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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2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9년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75만명이 치매 환자로 추정되고 치매 유병률이 10%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입니다.




◈ 알츠하이머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알츠하이머뇌의 특정 부위에 신경독성을 지닌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과도하게 만들어져

뇌에 침착되면서 뇌세포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이 발병의 핵심 기전입니다.


그 외에도 뇌세포의 골격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염증반응, 산화적 손상 등도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유전적 요인이 전체 알츠하이머 발병의 약 40~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는데,

직계 가족 중 알츠하이머 환자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큽니다.


또한 고령 역시 알츠하이머 발병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65세 이후 매 5세 증가 시 알츠하이머 유병률이 약 2배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알츠하이머의 증상


알츠하이머 초기부터 나타나는 대표 증상은 기억력 감퇴입니다.

특히 과거의 일은 비교적 잘 기억하는 반면 최근의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물론 증세가 심해지면 과거의 일마저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시공간 파악능력(지남력) 저하도 흔한 증상입니다.

상황을 쉽게 파악하지 못하고 날짜나 요일, 연도, 계절, 아침/점심/저녁을 헷갈려하기도 합니다.


또한 성격 변화, 우울증, 공격성 증가 등 정신행동 증상과 같은 신체 증상도 나타납니다.




◈ 알츠하이머의 진단 방법


알츠하이머 진단은 신체검사, 정신상태 검사, 혈액검사, 뇌 영상검사 등을 통해 합니다.


그 중에서도 뇌 영상검사는 MRI와 CT 같은 구조적 뇌 영상검사와 PET(양자방출 단층촬영)와

SPECT(단일광자방출 컴퓨터 단층촬영) 등 기능적 뇌 영상검사로 구분됩니다.


구조적 뇌 영상검사에서는 뇌의 구조와 모양을 볼 수 있어

알츠하이머에서 나타나는 뇌의 위축, 뇌실 확대 등 뇌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 뇌 영상검사는 뇌의 혈류량이나 포도당 대사 능력 등을 측정해

뇌 각 부위의 기능 이상을 확인합니다.

구조적 뇌 영상검사에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뇌기능 저하 여부와 부위를 확인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유용합니다.




◈ 알츠하이머의 치료법 및 예방법


아직까지 알츠하이머의 완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다만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추는 약물로

아세틸콜린 분해요소 억제제가 사용중입니다.

이 약은 환자에게 부족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켜

경도 혹은 중등도 환자의 증상을 완화합니다.



여기에 더해 기억력 훈련을 포함한 인지재활치료를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유전이 발병의 주된 요인이므로 예방법도 확실하지는 않으나

활발한 사회활동과 취미생활, 적당한 운동, 건강한 식생활이 도움이 된다

역학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2020년 5월+6월 (p.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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