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으로
아직까지 발생 기전이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바 없습니다.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며, 환자나 가족 중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아기에는 뺨이나 이마 · 머리에 잘 생기는데,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며,
팔다리가 접히는 부위보다는 팔다리 바깥 쪽에 피부염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기에는 피부 병변이 얼굴보다는 팔오금, 목처럼 접히는 부위에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사춘기와 성인기에는 오랫동안 긁어 피부가 두꺼워 보이는 현상이 뚜렷해집니다.
아토피피부염은 대체로 유·소아기에 증상이 심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관리법 ☆
1. 피부 보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습제는 하루 2번 이상, 샤워 후에는 3분 이내 최대한 빨리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샤워는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끝내는 게 좋으며,
때를 미는 것은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더 건조해 질 수 있어 하지 않습니다.
3. 거친 옷이나 화학섬유보다는 순면 소재 옷을 입습니다.
4. 세탁 시 세제를 적게 쓰기 위해 가루보다는 액상을 사용하고,
반드시 세제에 표시된 정량만 사용합니다.
세제를 많이 쓴다고 해서 세탁이 더 잘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옷에 세제 찌꺼기가 남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5. 세탁 시 헹굼은 2회 이상 충분히 헹구도록 합니다.
6. 손톱과 발톱은 짧게 깍습니다.
7. 적절한 실내 온도(18~23℃)와 습도(40~50%)를 유지합니다.
8. 민간요법이나 소문에 의지하지 말고,
의사의 진단과 진료를 통해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합니다.
※ 출처 : 국민건강보험 2020년 3월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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