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은 간세포와 간조직에 염증이 발생해 간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보통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 만성간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증, 간암으로 악화되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A 형 간 염
▶ A형간염 감염경로
· 감염된 사람의 분변
· 이에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했을 때
· 주사기 사용(습관적 약물 중독자 등)
· 성접촉 등
▶ A형간염 주요증상
근육통, 발열, 몸살, 황달, 암갈색 소변 등
B 형 간 염
B형간염은 간경변증이나 간암 같은 만성간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 B형간염 감염경로
· 감염된 혈액에 노출
· 감염된 사람과의 성 접촉
·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로 전파(주산기 감염) 등
▶ B형간염 주요증상
피로감, 메스꺼움, 황달, 식욕부진, 복통 등
C 형 간 염
▶ C형간염의 감염경로
· 오염된 혈액
· 혈액제제의 수혈이나 장기이식
· 오염된 주사기/바늘에 찔린 경우
▶ C형간염 주요증상
환자의 70~80%는 무증상
몸살, 메스꺼움, 피로감, 식욕부진 등
A, B형 바이러스는 백신이 있어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지만,
백신이 없는 C형은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간염 종류별 예방 수칙 ★
A형간염
① A형간염 고위험군은 예방접종하기
②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
③ 물 끓여 마시고 음식은 익혀 먹기
④ A형간염 안전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 주의하기
B형간염
① 백신을 접종해 간염 항체 만들기
② 손톱깎이, 면도기 등 개인위생용품을 공유하지 않기
③ 주삿바늘 재사용 금지
④ 만성 B형간염은 1년에 1~2번 정기검진 받기
C형간염
① 비위생적으로 시술하는 문신이나 피어싱, 무면허 시술하지 않기
② 개인위생용품을 타인과 공유하지 않기
③ C형간염 환자거나 가족 중 C형간염 환자가 있다면 정기검진 받기
※ 출처 : 국민건강보험 2020년 7월 (p.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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