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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관절 건강 백서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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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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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8

칼바람에 '뼛속'까지 시리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추위가 찾아오면 관절 통증도 심해집니다.

특히 올겨울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활동량이 줄어 그 어느 때보다 관절 건강에 신경 써야 합니다.


겨울은 관절이 고통스러운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체의 감각신경이 추위를 감지하면 우리 몸은 심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손, 발, 팔,다리 등의 혈액 순환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관절 및 주변 구조물의 영양분 공급도 떨어집니다.

그로 인해 외부로부터 작은 충격을 받아도 큰 통증을 느끼며 회복 속도가 더딥니다.






겨울에는 외부 활동과 운동량이 줄어드는 만큼 관절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근육량과 근력이 떨어집니다.

근육이 감소하면 관절에 전달되는 무게를 부담하지 못해 통증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이 2019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낙상 입원 환자의 주요 손상 부위는 

외상성 뇌 손상, 척추 손상, 고관절 골절이었습니다. (2012~2016년 기준)

고관절 골절로 입원한 낙상 환자는 65세 미만에선 3%에 불과하지만 

65세 이상에서는 25%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외상성 뇌 손상 : 65세 미만 13.1%, 65세 이상 11.3%, 척추 : 65세 미만 11.5%, 65세 이상 23.6%)

65세 이상 낙상 입원 환자 절반이 2주 넘게 입원하며, 

특히 고관절 골절 평균 입원일이 25일로 다른 손상 부위에 비해 가장 길었습니다.







★ 겨울철 낙상 예방 수칙 5 ★





1.길을 나서기 전 물, 눈, 얼음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눈길이나 빙판길을 돌아갑니다.

2. 계단보다는 승강기를 이용합니다.

3. 경사진 도로, 보도블록이 튀어나온 불규칙한 지면 도로 등은 우회합니다.

4. 가급적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장갑을 착용합니다.

5. 어지럼이나 두통을 유발하는 약을 복용한다면 일어나거나 걸을 때 더욱 조심합니다.




만약 넘어졌다면?

일어날 수 있다면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본 후에 천천히 일어납니다.

만약 일어나기 어렵다면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 출처 : 국민건강보험 2021년 1월 vol.267 (p.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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