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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면증과 수면장애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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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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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3

흔히 불면증이라 하면 잠들기 어려운 것만 떠올립니다.

하지만 불면증 잠드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입면장애'와 

잠은 들지만 자는 중간에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는 '수면유지 장애'를 모두 뜻합니다.


밤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수면 부족 상태가 되어 낮 동안 졸음, 피로감, 의욕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일상에도 지장을 주어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해 쉽게 정의할 수 없지만, 

주로 평소 수면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일시적인 불면증은 여행으로 인한 시차, 새로운 직장, 이사 등으로 

평소 생활 리듬이 바뀌는 것이 주원인인 경우가 많고, 바뀐 상황에 적응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만성적인 신체질환이나 우울증, 불안 장애 등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 장기 복용,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커피나 지나친 음주도 불면증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단순히 개인이 잠을 잘 자지 못한다고 호소한다고 해서 불면증 진단이 내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한 달 이상 수면에 어려움이 있고, 낮 동안의 피로감으로 일상에 문제가 있을 때 진단합니다.


'수면일기'를 써 자신의 수면 패턴을 확인하는 것도 불면증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잠자기에 든 시간, 일어난 시간, 잠에서 깬 횟수, 낮잠 시간 등을 

기록하면 수면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수면다원 검사'는 수면 중 발생하는 

여러 가지 소견을 모니터링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게 해줍니다.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뇌파검사, 근전도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진행합니다.


평소 건강한 수면 습관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불면증은 호전될 수 있습니다.

전날 잠을 자지 못해 낮에 피곤하더라도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을 자면 밤에 또 잠을 못 자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침대는 잠자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하고, 침실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하면 잠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비약물 치료를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불면증으로 인한 일상의 불편함이 커지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 병행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약물은 가능하면 소량으로 단기간 복용해야 합니다.

주로 항우울제, 항불안제(벤조다이아제핀, 수면유도제) 같은 전문 의약품과 

멜라토닌이나 항히스타민제 같은 일반 의약품을 사용하는데, 

약물치료는 내성과 금단 증상을 고려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약물을 남용하는 것도 문제지만, '수면제는 중독성이 있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무조건 기피하는 것도 지혜롭지 않습니다.

이전과 달리 최근 병의원 처방약 중에는 중독이나 

내성 발생이 거의 없는 비교적 안전한 것이 많습니다. 



※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2020년 11월+12월 vol.179 (p.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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