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산책하기 딱좋은 날씨에 미세먼지도 하나없네요~

파란 하늘이 보이시나요?^^

어르신들과 담소도 나누고 벚꽃도 보면서

비가 오면 꽃이 지니 지금 많이 보셔야된다고 얘기도 해드렸답니다^^

용문산 밑에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더 공기가 좋은거 같네요~

춥지도 덥지도않은 이런날씨만 계속 됬으면 좋겠네요^^

어느새 병원 뒤쪽 한바퀴를 다 돌고 병원 앞쪽까지 와서 정자를 보면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예전에는 정자에서 보호자분들과 나와서 면회도 했었는데 코로나19에 일상을 빼앗긴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쉽다는 이야기도 했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이예요ㅠㅠ

우리 어르신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걸 '마음방역'이라고 할까요?

잠깐의 산책이었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분좋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