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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변 흐름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허리 통증, 요로결석과 신우신염 치료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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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6

안녕하세요 ^^



양평 용문 중원계곡에 

위치고 있으며

믿음소망사랑을 실천하는 

노인전문 요양병원 

브니엘 노인전문병원 입니다.




신장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지면 요관, 방광, (남성의 경우)전립선, 요도를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신장에서 요관까지를 상부 요로, 방광에서 전립선, 요도까지를 하부 요로로 구분하며, 이러한 요로계 장기들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소변 흐름에 방해를 받게 됐을 때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허리통증+전신발열을 동반하는 신우신염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신장 질환은 신우신염, 신장결석, 신장암, 요관결석, 전립선비대증, 방광요관역류 등 매우 다양하지만, 신우신염과 요로결석이 가장 흔하다. 전에 없던 배뇨 증상, 배뇨통, 잔뇨감, 빈뇨 및 절박뇨가 나타나고 치골상부 통증이 동반되면서 좌측 혹은 우측으로 묵직한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할 수 있다. 전신 증상으로는 발열이나 무력감, 근육통이 동반될 수도 있다.


허리통증+혈뇨가 나오면 요로결석

신우신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구분되는 요로결석은 좌측 혹은 우측으로 발생하는 급작스러운, 그리고 허리가 끊어질 듯한 심한 통증이 특징이다. 하부 요관에 결석이 위치하면 요로감염과 비슷하게 전에 없던 빈뇨, 절박뇨, 잔뇨감이 나타날 수 있다. 날카로운 결석이 요관의 상피를 긁으며 육안적(혹은 현미경적) 혈뇨가 발생할 수 있다. 또 결석으로 소변이 정체되어 신우신염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등 뒤 늑골 밑부분을 손으로 툭툭 쳐보았을 때, 움찔할 정도의 통증의 느껴진다면 신장의 염증이나 결석으로 인한 수신증이 동반되었을 수 있으니, 신속한 병원 내원이 필요하다. 요로결석은 대사질환을 포함한 기저질환이 있을 때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 드물지만 허리 통증 없이 복부 불편감만 있거나, 통증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어 늦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염증 치료와 결석 제거로 재발 방지

일차적으로 면밀한 문진과 신체검진을 통해 특징적인 증상을 확인하고 요로결석 혹은 신우신염 가능성을 판단한다. 이후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시행한다. 혈액검사에서는 전신의 염증 정도, 신기능과 더불어, 전해질, 간기능 수치를 확인하고 빈혈 수치나 출혈 성향 등을 확인한다. 소변검사에서는 혈뇨와 농뇨의 정도 및 원인균을 파악한다. 결석 혹은 신우신염은 영상학적 검사까지 진행하여 온전히 진단을 내린다. 가장 흔히 적용하는 검사로는 전산화단층촬영(CT) 혹은 초음파, 경정맥 신우조영술 등이 있다. 전산화단층촬영 검사의 경우 결석에 대한 진단율이 95~98%에 이를 정도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임산부의 경우 방사선 노출은 피할 수 있는 초음파를 통해 진단을 하게 된다. 신장 및 요관, 방광에 염증으로 인한 변화가 관찰되는지 확인하여, 신우신염을 진단하게 되고 결석이 동반되었는지 판단하여 추가적인 시술 혹은 수술적 치료의 필요성을 결정한다.

반면 신우신염이 관찰된다면 항생제 및 수액 투여를 통한 염증 조절이 우선시 되며 수일간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신우신염과 결석이 동반되어 관찰되는 경우, 요관부목 삽입술이나 경피적 신루설치술과 같은 시술을 통해 정체된 소변을 배액하여 염증 조절을 원활하게 하며, 온전히 염증에서 회복된 후에는 적극적인 결석치료를 통해 신우신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세균이 씻겨 내려가도록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

신우신염 등 요로감염 그리고 결석을 예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다. 원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 요관을 거쳐 신장까지 침입하여 신우신염을 일으키는데, 수분섭취는 균이 소변을 통해 씻겨 내려가는 효과를 보여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요로결석 또한 신장에서 배설되는 소변의 미세한 찌꺼기들이 어느 순간 결정이 되어, 크기가 커지고 결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충분한 소변량으로 그 성분들을 희석하고 결정이 만들어지기 전 씻어냄으로써 결석이 생길 위험성이 줄어들게 된다.

더불어 올바른 식단이 중요하다. 육류, 가공육, 생선 등 지나친 고지방식이는 피하고, 짜게 먹는 습관(하루 1500mg 이하 나트륨 섭취 권장)도 결석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진다. 적정한, 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이 가장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우유나 멸치 등 칼슘이 포함된 음식들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은 장기적인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된다.

마지막으로 허리 통증은 비뇨의학과 질환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시적 증상이 아닌,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과라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출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FOR YOU 2021 03+04, vol.138 증상별 맞춤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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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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