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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철 등산 시 주의사항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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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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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8

가을에는 날씨가 좋아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각종 사고도 많이 일어납니다.

특히 어르신들 중 등산을 취미생활로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가을 단풍은 즐기되 안전하게 산행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4~2018년 발생한 등산 사고는 총 3만 6,718건이며,

이 중 4,845건(13%)이 10월에 발생했습니다.

산에 오르는 사람이 많은 만큼 사고도 잦다는 방증인데요.





▶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추락, 조난과 같은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위치 표지판을 찍어둔다거나 휴대전화에 119신고 앱을 설치해두는 것

만약의 사태가 발생한 경우 구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상약품, 호루라기, 손전등을 챙기는 것 잊지 말아야 합니다.







▶ 가을 산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또 있는데요. 바로 "진드기"와 "뱀"입니다.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증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감염 시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10~30%에 이를 정도로 위험도가 높지만

별도의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등산로를 벗어난 숲길을 다니지 않는 등 조심하며

산행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야외 활동 중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뱀에 물리면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그 자리를 떠나게 하고,

흥분하거나 움직이면 독이 더 빨리 퍼질 수 있으므로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만약 물린 부위가 붓고 아프거나 독성 증상이 나타나면 물린 부위에서

5~10cm 정도 심장 쪽에 가까운 부위를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는 것을 지연시켜야 합니다.


기운이 없거나 어지러운 느낌,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119에 신고하고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 등산이 사람들과 대면할 일이 적고 사방도 트여 있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밀폐된 공간보다는 낫겠지만,

산을 오르는 동안 화장실과 같은 공공시설, 쉼터 등을 이용하면서

타인과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산 시에는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며(최소1m),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화장실 이용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야호 등 소리지르기)나

신체 접촉(악수, 포옹)등은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산을 내려온 후에 마주보고 식사하거나 음식을 나눠 먹는 것도 삼가며,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탐방 인원은 최소화합니다.





※ 출처 : 나의경기도 2020년 10월 (p.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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